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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생활/etc

팬텀싱어 전시즌 주관적인 노래추천 TOP 6 <벅참ver.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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팬텀싱어 전시즌 주관적인 노래추천 TOP 5 <감성ver.>

팬텀싱어 올스타전 종영의 아쉬움을 이렇게라도 달래 본다,, 팬텀싱어 시즌1, 2, 3, 그리고 올스타전까지 모든 무대들 중에서 내가 특히나 많이 들었던 주관적으로 좋았던 노래들을 감성, 웅장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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팬텀싱어 전시즌 주관적인 노래추천 TOP 6 <웅장ver.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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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탄 제 맘대로 매기는 순위 벅참 버전을 이어서 씁니다. 개인적으로 제일 꼽기 어려웠던 버전,, 팬텀싱어의 정체성! 묘미!라고 생각해요. 극강의 화음에서 나오는 벅찬 느낌. '감동'이라는 말로는 표현이 다 안 되는 느낌인데, 막 행복해서 눈물이 날 것 같은? 저의 어휘력으로는 벅차다는 말로 밖에 떠오르는 표현이 없는 바로 그 느낌을 주는 곡들 바로 소개해볼게요!

※ 순서는 시즌, 에피소드 순입니다!

 

1. Il Libro Dell′Amore(고훈정, 손태진, 이동신, 이준환 in 시즌1)

이 카테고리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죠... 이번 올스타전에서도 싱어들이 언급했지만, 감히 팬텀싱어의 대표곡 및 정체성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곡. 처음 우우우~하는 화음부터 벌써 귀가 찌릿해요. 진짜 행복해서 눈물이 줄줄 나는 곡이에요.. 개인적으로 음악이 주는 힘을 처음 깨달은 노래인 것 같아요. 듣는 동안 너무 행복하고 막 벅차올라요.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. 한 곡만 골라야 한다면, 이 곡입니다.

 

www.youtube.com/watch?v=UF9WG50-7j0

 

2. Dell'Amore Non Si Sa(고우림, 배두훈, 조민규 in 시즌2)

너무 아름다워요. 저절로 미소 지어지고 또 눈물 날 것 같은 기분. 진짜 천사들의 노래를 듣는 기분이 듭니다. 셋의 목소리 합이 진짜 사기 같은데요... 게다가 시즌2 노래 중에 몇 안 되는 음원이 남아있는 노래예요!! 이 노래도 새삼 참 많이 들었네요... 여러분도 꼭 한 번 들어보세요 ㅠㅠ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행복함이 가득 차는 느낌입니다 정말,,,

 

www.youtube.com/watch?v=vng2ZseT6sA

 

3. Tornera I'amore(김주택, 박강현, 염정제, 최우혁 in 시즌2)

들을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려요,, 애절하면서 노래가 너무 아름다워요. 꽉 찬 느낌의 화음이 너무 좋습니다. 그리고 네 분 표정이 진짜 사랑에 빠진 사람들 같아서 더 몰입돼요ㅠ 음원보다 무대가 특히 좋은 노래 중 하나입니다.

 

www.youtube.com/watch?v=EaJR5LBqRDw

 

4. La Vita(고우림, 이충주, 정필립, 조형균 in 시즌2)

속이 뻥 뚫리는 것 같은 노래! 팀명을 비타 600으로 지은 것도 찰떡이었어요. 위에 언급한 노래들과는 살짝 결이 다른 벅참인데, 청량감 넘치는 분위기에 노래가 진행될수록 행복이 막 충전되는 느낌이 들어요. 시원하게 지르는 고음에서 속이 다 뻥 뚫리고요!! 그리고 그 노래를 행복하게 부르는 싱어들을 보면 저도 또 더 행복해지고, 그냥 행복한 곡이에요.

 

www.youtube.com/watch?v=DRV5f3vNg6o

 

5. Feelings(미라클라스 in 시즌2)

하.. 저의 미라클라스 입덕 계기 곡. 일단 노래가 너무 좋고, 화음이 미쳤고, 무엇보다 이 노래만큼은 무대를 꼭꼭 봤으면 좋겠습니다. 정말 꾹꾹 눌러 담은 감정을 있는 대로 다 분출해요. 싱어들이 벅차 해서 듣는 저까지 벅차지는 그런 노래예요. 행복해하는 싱어들 표정이 보고 싶어서 아직도 한 번씩 들어가서 보게 되는 마성의 영상. 그리고 어쩜 서로를 그런 표정으로 바라보면서 노래를 하죠... 저 당시 싱어들이 느꼈을 복합적인 감정과 서로를 향한 애정이 느껴져서 너무 소중하고 아끼는 곡이에요. 

www.youtube.com/watch?v=ED_GqSnZCcg

 

6. I'll See You Again(미라클라스 in 올스타전)

이 노래를 듣고 어떻게 벅차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... 마지막 무대에 이런 선곡을 한다고? 그냥 울라는 거죠ㅠㅠ 또 이런 노래 너무 잘하는 미라클라스... 제가 진짜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이에요. 귀호강 제대로 했네요. 가사가 너무 와닿고, 그걸 또 미라클라스가 너무 소화를 잘해줬고... 이건 진짜 체감상 벌써 100번은 들은 것 같아요. 개인적으로 제2의 feelings라고 명명해주고 싶군요... 실제로 비슷하게 편곡했다고 하는데, 정말 너무 좋아서 죽겠어요... 사실 '감성, 웅장함, 벅참'으로 제가 나름 분류한 3대 기준을 뭐 하나 놓친 게 없는 명곡 중에 명곡이라고 생각해요. 방송 끝나고까지 여운이 오래간 무대.. 

www.youtube.com/watch?v=OdGdvSr5WLw

 

 

팬텀싱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려고 저 혼자 진심으로 꼽아본 베스트 무대...

원래 TOP 5 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 빼겠어서 슬쩍 TOP 6으로 늘려봤습니다. 그마저도 제외하기 어려웠던 곡이 너무 많더라고요 ;; 그리고 이렇게 개인적인 취향을 정렬해보니 확실히 시즌2에 저의 취향을 저격한 가장 무대가 많았던 것 같네요. 그중에서도 미라클라스, 박강현 배우님의 열혈 팬인 것을 감출 수가 없네요.. 개인적인 취향이니 이해 바랍니다 ㅎㅎ

그럼 다음 주 금요일(4/30)에 있을 <팬텀싱어 올스타전 : 갈라 콘체르토>의 티켓팅을 경건한 마음으로 제가 뽑은 무대들을 정주행 하며 기다려야겠어요. 제 자리가 하나쯤은 있겠죠... 다들 티켓팅 파이팅하시고 공연장에서 보기로 해요,,★